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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망치 들고 목판 앞에 서는 장인, 각자장이 하는 일은?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8) 나무 등에 글자나 문양을 새기는 전통공예 각자장 장인 김각한씨 [사진 이정은] 이번 한글날을 맞이해 김각한 각자장(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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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뜯으니 보물이···25년 전 도둑맞은 '만국전도' 찾았다
양녕대군의 글씨가 담긴 숭례문 목판을 되찾은 소감을 말하는 양녕대군 20대손 이종빈씨. 2008년 화재 후 숭례문을 복구할 때는 탁본(오른쪽)이 사용됐다. 이번에 찾아낸 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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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도둑맞은 최초의 서양식 세계지도 만국전도...벽지 속에서 찾아
만국전도에 표시된 우리나라. 만국전도는 위도‧경도 표시 등 서양의 지도 표기법을 충실히 따랐지만, 푸른색으로 칠한 바다에 물결을 그려넣는 등 개성있는 면도 돋보인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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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정조 '책가도' 본뜬 도서·기록·박물관은?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를 찾은 어린이들. [사진 국립무형유산원] "조용하기만 한 일반 도서관과 달리 '라키비움 책마루'는 음악도 틀어 주고 의자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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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오·탈자율 0.0003% … 팔만대장경 눈으로 확인할 기회
인류 최고의 기록문화유산으로 꼽히는 팔만대장경 대장경판 진본이 공개된다. 경남 합천 해인사와 인근의 대장경테마파크에서 11월 5일까지 열리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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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눈으로 직접 보는 제 1호 팔만대장경
인류 최고의 기록문화유산으로 꼽히는 팔만대장경 대장경판 진본이 공개된다. 경남 합천 해인사와 인근의 대장경테마파크에서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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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해인사 가면 보인다, 800년 끄떡없는 팔만대장경의 비밀
가야산 중턱에 들어선 천년고찰 해인사. 해인사정점에 장경판전이 세워졌다. 봄이 진동했다. 경남 합천 가야산에 둥지를 틀고 있는 해인사로 향하는 길에 흐드러진 봄꽃과 새초롬한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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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 개의 성불이 가까워졌다, 해인사 장경판전을 눈 앞에서 만나다
국보 3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팔만대장경은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안에 보관돼 있다.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이 팔만대장경 경판을 조심스레 꺼내보이고 있다. 봄이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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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전쟁영웅 이성계에게…… 개국의 원동력이 되다
【총평】 ?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는 13세기 몽골과의 전쟁 이후 무사들의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무로마치 막부(室町幕府)로 교체되었다. 이 때 생활의 어려움을 겪던 서남 해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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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510세 다비드상’ 촬영 허용하자 관람객 급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1481년 작 ‘동방박사의 경배(목판에 채색 2m50㎝X2m50㎝?우피치 미술관)’를 복원하는 모습. 채색하기 전 스케치와 최종 그림이 달라 덧칠 논란에 휘말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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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것 지키고 되찾아 오는 ‘문화재 지킴이’
신한은행 임직원 500여 명이 지난해 10월 서울 명륜동의 성균관을 찾아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 2006년, 일본에 갖고 있던 우리나라 보물급 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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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문화재관리국 (1)
문화산업이란 흔히 말하는 것처럼 영화나 음악만이 아니다.글로벌시대 문화산업의 최고 자산은 바로 문화재다.문화재없이는 관광산업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아스팔트 도로로 포위된 서울 숭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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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사적 전설을 찾아서(1)-서울성
흙을 일구어 관을 짓고. 흙을 일구어 도읍을 세웠으며, 흙을 일구어 나라를 이루었으니 이름하여 성-. 단군이 창업한 이후 기·위 양조를 거쳐 사군·이부의 설치와 삼한의 조분, 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