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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물러난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75·사진) 원로목사가 순복음선교회이사장 등 주요 직책에서 물러난다. 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당회(堂會·교회 내 최고의결기구) 운영위원회를 열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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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역할 축소”
조용기 원로목사(左), 김성혜 한세대 총장(右) 조용기(75)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가족의 ‘교회 사유화 논란’에 대해 해당 교회(담임목사 이영훈) 당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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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933명이 비밀투표로 뽑았다
조용기 목사(왼쪽)·이영훈 목사(오른쪽). 등록신자만 75만 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 단일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이하 순복음교회)가 '포스트 조용기' 시대의 주인공을 '민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