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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상오 8시30분쯤 서울종로구관훈동 민중당당사앞에서 치안국 수사지도과제2계장 박영호 (33) 총경이 민중당청년당원 5, 6명에게 신분증을 뺏기고 속옷을 찢기는등 봉변을 당했다.
중앙일보
1966.10.08 00:00
2024.05.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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