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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배와 짜고 형사가 돈 뜯어
【진주】20일 상오 부산지검 진주지청 신건검사는 진주경찰서 수사계 형사들이 치기배들과 짜고 수백만원의 금품을 뜯었다는 혐의를 잡고 동서수사과장 김상준경감을 비롯, 형사10명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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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막은 「이유없는 연행」|전과자 시달림 받다 자살을 기도
소매치기 전과자가 경찰의 시달림을 받고 견디다 못해 독약을 먹고 죽으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지난 6일 하오 1시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1동에 사는 박용길(20·가명)군은 영등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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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10명 한꺼번에 잡아
【부산】20여만 인파가 붐빈 5월 첫 일요일인 1일 부산의 유원지 금강공원 안에서 소매치기범 일당 14명을 한꺼번에 붙잡은 동래경찰서 수사계 소매치기 전담반 김어택(30·부산 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