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상 폐품으로 만든 분수대, 어떤 토목공사보다 뿌듯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6) 밤늦게 산막에 와 한잠 잘 잤다. 잠이 보약이란 말 그대로 가뿐한 마음으로 일어나 데크며 벤치며 원두막이며 쓸고 닦고 여름 손님맞
-
탁현민과 통화 정청래 “사라질 자유 있어…놔주자”
정청래 전 의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임 의사를 밝힌 탁현민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그를 놔주자”고 밝혔다. 정 전 의
-
“끝이라도 조용히 맺었어야 했는데”…탁현민, 페이스북도 폐쇄
제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며 환
-
탁현민, 사의 표명 “靑, 제가 사표쓰지 않았다고 한 것은…”
제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며 환
-
UCLA, 온·오프 하이브리드 강의에 디지털 인문학 실험
29일 방한한 진 블록 UCLA 총장이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대학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UCLA는 내년이면 개교
-
현 중3 수학 가·나형 통합하고 사회·과학 모두 치르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처음 열린 1994년.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학력고사 대신 도입됐다. [중앙포토] 현 중3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가·나 형으로 나뉜
-
[월간중앙 현장취재] 농촌 태양광사업은 장밋빛인가?
단기 고수익 노린 부동산 투기까지, ‘위장 농민’들과 마찰음...개발 열풍 불어닥치면서 인허가 둘러싼 ‘갈등 비용’ 늘어나 올 상반기 신규 태양광 설치 용량은 513㎿로, 2
-
"지진에 금간 집, 장마에 물 새" 대피소 폐쇄될까 이재민 전전긍긍
지난 27일 북구 흥해읍 한미장관 아파트에서 비가 새고 있다. [사진 한미장관주민 제공] "우선 지진 피해를 본 집을 수리한 다음 대피소 폐쇄 문제를 의논하러 오는 게 절차상 맞
-
커지는 민간 공공임대 주택사업 갈등
10년 만기 공공임대 주택사업을 놓고 시장에 참여중인 민간 건설업체들이 술렁이고 있다. 일부 업체는 수익성 악화에다 비난 여론까지 높아지자 철수까지 고심하고 있다. 이러면 정부가
-
개인 돈 1억원으로 대학생 해외 보내는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한남대 경영학과 학생 강도훈(26)씨와 서울문화예술대 건축학과 학생 황태인(26)씨는 오는 8월 초께 약 2주 동안 도쿄(東京)등 일본의 도시를 찾는다. 일본의 디저트 시장 실태
-
IT 개발직은 출·퇴근 자유로운 선택근로제, 수술 몰리는 의사들은 탄력근로제
#삼성전자 에어컨 제작 부문은 7월이 가장 바쁜 달이다. 한여름 에어컨 수요가 급증해 주문이 밀리면, 밤 11시까지 생산설비를 완전가동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근로자들의 철
-
[비즈 칼럼] 국산 헬기 수출, 필리핀이 교두보다
조진수 한양대 기계공학부 교수 지난 5일, 방한한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8분간 수리온에 탑승하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후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에게 구매
-
[부동산] 안양 원도심 재개발 선점 효과, 판교·강남 오가기 편한 교통망
GS건설이 짓는 안양씨엘포레자이는 활발한 정비사업 선두 주자로 새 아파트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안양 도심에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
-
[부동산] 수익성 악화에 철수설까지 … ‘진퇴양난’ 민간 공공임대 주택사업
공공임대 주택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건설업체들이 술렁이고 있다. 일부 업체는 시장에서 철수하려는 조짐마저 감지되고 있다. 수익성 악화에다 비난 여론까지 높아지자 사업을 접
-
"이 철로가 북한 거쳐 유럽까지"…'유럽행' 동해선은 공사중
지난 26일 경북 영덕군 동해선 영덕역 플랫폼. 영덕=김정석기자 "이 열차가 지금은 영덕까지 가지만 나중엔 북한을 지나 유럽까지 가겠죠?" 지난 26일 경북 포항시 북구
-
'근로시간 단축, 피할 수 없다면'…탄력·재량근로제 등 살펴라
삼성전자 광주공장 근로자들이 각자의 개인 작업장인 '셀'에서 무풍에어컨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에어컨 제작 부문은 7월이 가장 바쁜 달이다.
-
[비즈 프리즘] 보일러 온수모드는 켜놓는 게 절약 비법
━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전장에서만 적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지출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돈을 모으는 짠테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매
-
소규모 건설공사 등 모든 사업장, 내달부터 산재보험 적용
앞으로 소규모 건설 현장과 상시 근로자가 한 명이 채 안 되는 영세 사업장에서도 근로자가 산업재해를 당하면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6일 기존 산재보험
-
[서소문사진관]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기 김포공항서 충돌...인명피해 없어
26일 오전 8시께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이륙 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OZ3355편의 날개와 대한항공 KE2725편의 후미 꼬리 부분이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
민주당도 ‘경우의 수’ 고심…당 대표 후보 놓고 물밑 교통정리
더불어민주당에도 ‘경우의 수’ 계산이 진행 중이다. 당 대표 경선을 놓고 러시아월드컵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경우의 수 만큼이나 다양한 셈법이 거론된다. 두 달
-
실손형 보험 계약 때 중복가입 여부 알려준다
오는 12월부터 운전자보험 등 실손형 보험에 가입할 때 비슷한 상품에 중복으로 가입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도입된다. 보험 소비자가 중복 가입 사실을 몰라 불필요한 보험료를 내지
-
실손형 보험 계약 때 중복가입 여부 알려준다
12월부터 운전자보험 등 실손형 보험에 가입할 때 비슷한 상품에 중복으로 가입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도입된다. 보험 소비자가 중복 가입 사실을 몰라 불필요한 보험료를 내지 않도
-
월드컵 단골 이슈 ‘경우의 수’ … 도박 판돈 계산이 시초
━ [수학이 뭐길래] 확률·통계 네덜란드 화가 얀 스테인의 ‘카드 게임 중의 다툼’(1664~65). 결투로 번지던 일이 많았던 도박 판돈 분배 문제는 경우의 수를
-
요즘 애들 IQ 부모보다 못하다
━ [SPECIAL REPORT] 스마트폰 시대의 IQ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지능지수(IQ)가 떨어지고 있다. 올레 로게베르그 노르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