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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또 하나의 명물이 들어선다.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산1의 11 남산 팔각정 위쪽에 높이 2백 20m의 송수신용 전파탑이 오는 10월 2일 제7회 방송의 날을 맞아 준공될
중앙일보
1970.08.01 00:00
2024.06.18 15:34
2024.06.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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