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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원칙 세워 미·중과 북한 이슈에 대응해야
━ 미·중 갈등의 미래와 한국의 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미국과 중국이 지금 정면 무력 충돌이 아닌 모든 수단으로 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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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동북아 안정 위해 한국이 미·중, 중·일 이음매 역할 해야
━ 코로나 이후 동북아 질서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겨우내 나뭇가지에 매달린 마른 잎새들이 봄바람에 쓸려가고 새순이 돋아났다. 바이러스 태풍이 할퀴고 간 고통의 자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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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개별 관광 추진은 대북 정책을 수렁에 빠뜨릴 뿐이다
━ 대북 정책의 큰길과 샛길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 개별 관광이 한·미 갈등을 깊게 하고 한반도 평화도 멀어지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평양 김일성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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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북·미에 비핵화 의존하면 한국의 운명 위태로워진다
━ 국가 안보 나침반 재검토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새해 한반도가 격랑에 휩싸일 것임을 예고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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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체제 인정 로드맵 나오면 비핵화 일괄타결 가능”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로 절정에 달했던 한반도 위기가 대전환을 맞고 있다. 어렵게 마련된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 문제의 해결 국면을 맞아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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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인정 로드맵 제시하면 비핵화 일괄타결도 가능"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로 절정에 달했던 한반도 위기가 대전환을 맞고 있다. 어렵게 마련된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 문제의 해결 국면을 맞아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