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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돌풍은 예고편에 불과한 것.2년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쌍방울의 오키나와 훈련캠프엔 자신감이 넘쳐 흐르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쫓겨온 선수들이 모인 모래알같던 쌍방울이
중앙일보
1997.03.01 00:00
2024.06.20 13:17
2024.06.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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