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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는 무자격
소양호도선 전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금산2호의 기관사 길양수씨(30)가 지난 2년 동안 무자격자로서 배를 운항해 왔는데다 지난 7월 소형선박항해사 자격시험을 치렀으나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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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손 못 미치는 수상안전
29명의 목숨을 앗은 소양호 나루터 배 사고는 안전관리의 소홀에서 온 것으로 밝혀져 전국 8백50여 개소의 나루터 관리에 새로운 문제점을 던져 주고 있다.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경찰
소양호도선 전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금산2호의 기관사 길양수씨(30)가 지난 2년 동안 무자격자로서 배를 운항해 왔는데다 지난 7월 소형선박항해사 자격시험을 치렀으나 아직까지
29명의 목숨을 앗은 소양호 나루터 배 사고는 안전관리의 소홀에서 온 것으로 밝혀져 전국 8백50여 개소의 나루터 관리에 새로운 문제점을 던져 주고 있다.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