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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소진 이름딴 자전거도로 '소진로' 생긴다
"경의선 백마역에서 일산역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4㎞를 '소진로' 로 부릅시다." 21일은 34세의 나이로 요절한 소설가 김소진 (金昭晉) 씨의 1주기. 이날 金씨와 가깝게 지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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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소진씨 사망
9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촉망받던 젊은 소설가 金昭晋씨가 22일 오전4시 서울 동서한방병원에서 췌장암으로 타계했다.34세. 강원도철원 출신으로 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쥐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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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人들 일산신도시로 몰린다
일산신도시로 문인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다. 김지하(金芝河)시인이 일찌감치 둥지를 튼 이후 원주에 살던 김시인의 장모인 작가 박경리(朴景利)씨도 일산신도시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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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사 주관 4개문학賞 시상식
…문학사상사(대표 任洪彬)가 주관하는 제19회 李箱문학상등 4개 문학상 시상식이 15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열렸다. 분야별 수상자와 작품은▶李箱문학상:尹厚明 『하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