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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나도 흥분해 경질했다”…교육장관 ‘황제 라면’ 진실 [박근혜 회고록 12 - 세월호 (하)] 유료 전용
첫 방문 이후 유가족과 청와대 사이에는 거대한 불신의 벽이 만들어졌다. 참사 1주기인 2015년 4월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았지만 합동분향소 문은 닫혀 있었고, 헌화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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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하다 갈비뼈 부러뜨리면…" 의인 멈칫하게한 잠자는 국회
3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핼러윈 참사 후 이른바 ‘착한 사마리아인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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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정부 화재 현장 의인들, 시민정신을 보여줬다
적지 않은 인명 피해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는 국민들을 또 한 번 안타깝고 불안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한 의인(義人)들이 있어 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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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이제 그만 일상으로 돌아갑시다
김형오부산대 석좌교수·전 국회의장 10년 같은 100일이었습니다. 자책과 애도의 날들을 보냈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구해주지 못해, 아무 것도 해준 게 없어 안타깝고 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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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가 받은 독자편지] "대한민국이 한순간에 무너질까 걱정입니다"
“벚꽃같이 아름다운 아이들이 무지한 어른들과 죄많은 세상을 만나 설화(雪花)같이 떨어지다니….” 2일 금요일 퇴근 전. 지하철 2호선 사건이 터져 불금은 이미 포기하고 있던 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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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철·최혜정·정차웅·최덕하·박지영·정현선·김기웅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세태에서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님의 숭고한 죽음을 기리고, 후세에 귀감이 되게 하고자 관련 법률에 의하여 의사자로 추천합니다.” 인터넷 포털 다음의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