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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빨리 돌아오길"…세월호 목포 도착 후 첫 주말, 가족과 '목포행' 선택한 시민들
'모드들 돌아오세요. 4·1 토.'1일 진해에서 가족들과 목포신항을 찾은 이하경(9)양이 노란 리본에 삐뚤빼뚤한 글씨를 적어 넣었다. 어머니 조한나(38)씨가 이양이 쓴 '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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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마지막 항해’ 왜 늦어지나...세월호 띄우려 설치한 부력탱크가 육상 거치 방해
당초 이르면 28일쯤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던 세월호의 목포행 출발 시점이 30일 전후로 연기됐다. 세월호를 물 위로 띄우기 위해 설치한 날개탑, 즉 부력탱크를 제거하는 작업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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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르면 내일 목포로
인양 작업이 완료된 세월호가 26일 오전 반잠수 선박에 선적돼 있다. [사진 해수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목포행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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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바다 벗어난 세월호, 목포행 채비 본격화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목포행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에 따르면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말린' 호에 실린 세월호의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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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육지 이송할 반잠수선에 도착...목포행 본격화
세월호가 물에서 나와 뭍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에 섰다. 24일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에 따르면 세월호는 예인선에 연결된 채 이날 오후 4시55분 전남 진도군 병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