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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서로 밥이 되어 주십시오”
아, 김수환 추기경 1, 2이충렬 지음, 김영사1권 568쪽, 2권 564쪽각권 1만6500원가톨릭은 놀랍도록 다양하다.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코드』에 나오는 오푸스데이,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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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북한산 비닐 하우스 카페 '마운틴'
대니와 젬마는 북한산에 사는 부부다. 원래 이름 지동암과 김미순 대신 서로 천주교 세례명을 부르며 산다. 니키라는 노래 부를 줄 아는 개가 한 마리 있어 식구는 모두 셋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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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 공동체 '젬마의 집'
지난 25일 오후 6시 서울 화곡동 '젬마의 집'(gemmahome.com)에선 기도 시간을 알리는 시계종이 울렸다. 20여명의 어린 아이가 두 눈을 꼭 감고 두 손을 모아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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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을 찾습니다(2)
여인-(가늘게 떨리는 목소리)젬마…! 청년-왜 그러시죠? 여인-아, 아닙니다. 청년-제가 실언을 했나요? 여인-(일말의 희망을 느낀다.)계속하세요. 청년-…? 여인-젬마라는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