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도 이젠 GDP 비중 소비>수출인데…폭우·폭염 '악재' 겹겹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10일 오후 강원 속초시 교동삼거리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겼다. 연합뉴스. 대한민국에 붙는 '수출로 사는 나라'란 수식어를 이젠 '수출과 소비
-
"으, 추워" 동굴은 14도, 계곡물은 10도…이곳선 폭염 잊었다
지난해 11월 개방한 평창 광천선굴. 대부분의 관람 구간에 데크를 설치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드나들기 편하다. 올여름은 유별나게 더웠다. 태풍이 카눈이 다가오고 있지만 말복(8월
-
허허벌판에 450억 건물만…철수했지만 '골칫거리' 잼버리 대회장
9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경관 쉼터에서 바라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 정부의 '전원 조기 철수' 결정으로 전날 156개국 3만7000여 명이 떠나 한산한 모습이다.
-
美, ‘위구르 강제노동’ 이유로 中 기업 2곳 제재대상 추가
위구르족에 대한 중국의 처우에 항의하는 활동가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위구르족 강제노동을 이유로 중국 기업 2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1일(현지시간) 국토안보
-
지중해 13개국가, 횃불처럼 번진 산불…'50도 육박' 재앙 닥쳤다
지중해 연안 나라들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계속되는 산불로 불타고 있다. 남유럽의 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등과 북아프리카 알제리·튀니지 등에서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
-
경주시, ‘시민정원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 황금정원나들이 모습 경주시가 오는 10월 ‘황금정원나들이’ 개최를 앞두고 정원문화 정착과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 콘테스트
-
밀밭에 간 시진핑 "숲 갈아엎어라"…곡물값 뛰자 벌어진 일 [위기의 식량안보②]
■ 「 세계인의 ‘식탁’이 위협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상기후의 만연, 에너지 가격과 비료값 등 연일 치솟는 물가, 미·중 전략경쟁으로 인한 공급망 분절 등 중
-
곡물·팜유·기름 들썩…국제 원자재값, 호우 겪은 국내 물가 올리나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채소류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23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채소가 진열돼있다. 연합뉴스 기나긴 장맛비로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해진 가운데 국제
-
'장보기 물가' 따져보니...주요국중 韓보다 비싼 곳 스위스 뿐
한국의 주요 식료품 구매비용은 101.01달러로 OECD 평균(63.41달러)의 1.6배로 나타났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채소가 진열돼있는 모습. 연합뉴스
-
[소년중앙] 학생 없어 문 닫은 학교 전국 3922곳, 영어마을·아트센터 등 다양하게 변신 중이죠
인구 감소·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 기관에 다닐 수 있는 연령(만 6~21세)에 해당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총인원 수인 ‘학령인구(學齡人口)’가 줄어들고
-
배추와 상추, 강수량이 갈라놓은 운명
지난 19일 전북 익산시의 한 수박 재배시설이 장맛비로 불어난 흙탕물에 침수돼 훼손됐다. [연합뉴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가 속출하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고 있
-
못난이 싸다?…'상추 3배 폭등' 장마 뒤 폭염, 삼겹살집도 비상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채솟값이 폭등하고 있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류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뉴스1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
-
'충주 사과'로 만든 술, 세계 휩쓸었다…편견 이겨낸 그의 말 [쿠킹]
작지만 강하다. F&B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는 스타트업 이야기다. 로컬에서 먹거리 혁명을 일으키고, 소비자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가치 소비를 유도하고, 소외된 이웃과
-
2.5㎏ 조산아, 90세 몸짱 됐다...'최고령 보디빌더' 건강 비결
90세의 나이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 중인 보디빌더 짐 애링턴. 사진 기네스 세계기록 홈페이지 캡처 90세의 나이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 중인 미국의 한 보디빌더가 자신의 건
-
기온 오르면 성장률 내리막…세계경제 극한기후 리스크
━ 폭염·폭우에 각국 비상 지구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도 서부와 남부 지역에 40도가 넘는 기온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8일(
-
폭우에 흑해곡물협정 종료 겹쳐…먹거리 물가 치솟는다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중단을 선언한지 하루 만인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거점인 오데사항을 공격하면서 밀·콩 등 곡물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
‘극한 기후’, 경제에도 리스크…“물가·성장률에 부정적 영향”
지난달 엘니뇨 영향으로 극심한 가뭄을 겪은 베트남. AFP=연합뉴스 지구 곳곳이 극단적인 기상 이변을 마주하는 가운데 각국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
폭우에 흑해곡물협정 종료, 우유값 인상까지…식품물가 부담 커질 듯
집중호우와 흑해곡물협정 종료 등에 따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역대급 폭우로 인한 농지
-
[김창규의 시선] 비싼 한국, 싼 일본
김창규 경제에디터 ‘66만6000명 vs 258만3000명’. 올해 1~5월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과 일본을 찾은 한국 관광객의 수다.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한국을 찾은 일
-
[issue&] 상생형 생산·소비 시스템 ‘스마트팜’ 통해 농업 환경 개선에 앞장
농수산 특산물 플랫폼 기업 시더스그룹, 선순환 효과 극대화 위해 ‘시더스팜 월드’ 구축 나서 데이터 기반 작물 환경 최적화 관리 자동화로 노동시간 감소 등 효과 생산부터 문화까지
-
[issue &] 소비자·생산자 잇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새로운 소비방식 제시
시더스그룹 농·수·축 특산품 중심 플랫폼 구축 상호유기적 호환 결제시스템 조성 온·오프라인 통한 일자리 창출도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는 다양한 유통 시스템을 갖춘 농수축 특산
-
[issue&] 충북 영동군·우듬지팜과 업무협약 체결
휴스템코리아, 스마트 첨단 농산업단지 조성 위한 상생 협력 강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가 충북 영동군, 우듬지팜㈜과 스마트 농산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
[issue&] “14개 자회사 통해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
15만 명 준조합원 가족과 함께 급성장하는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에게 듣는다 농·수·축산물 중심의 플랫폼 회사 지향 생산자 제품 활용 위해 카페 등 모두 직영 네덜란드 스마트
-
우크라, 크림대교 수중드론 공격…러, 우크라 곡물수출 막나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진 채 분리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