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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조선진 - 이창호

    끝내기서 이해할 수 없는 미스터리 돌출 제7보 (131~152)〓흑의 압도적 우세 속에서 끝내기가 시작됐다. 집도 많지만 중앙 쪽의 강력한 두터움도 미래에 가치가 있다. 李9단은

    중앙일보

    2000.03.13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조선진 - 이창호

    제6보 (109~130)〓고전하는 李9단은 이미 초읽기에 몰려 있고 趙9단 쪽은 아직 30여분이 남아 여유를 보인다. 흑의 다음수가 주목을 끌고 있을 때 趙9단은 채 1분도 쓰지

    중앙일보

    2000.03.10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이창호 - 조선진

    이창호 위기 넘겼으나 형세는 크게 불리 제5보 (85~108)〓상변 흑진이 크게 무너지면서 변화의 물결이 가볍게 일었다. 흑의 우세는 변함이 없으나 골인까지 행로가 복잡해졌다는 얘

    중앙일보

    2000.03.09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이창호-조선진

    무심하던 이9단 번개처럼 파고들어 제4보 (63~84)〓꽉 이어진 63은 마치 '나바론의 요새' 와도 같은 난공불락의 힘을 느끼게 한다. 그 무한한 저력을 허물어뜨리려면 얼마나 많

    중앙일보

    2000.03.08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이창호-조선진

    실리 비슷해도 黑63 두터움이 전국 압도 제3보 (41~63)〓42, 44가 李9단이 들고나온 비상수법. 이 두 수에서 李9단의 실리에 대한 집념이 느껴진다. 그걸 가로막으면 어떤

    중앙일보

    2000.03.07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오픈] 이창호-조선진

    제2보 (21~41)〓백△의 절단에 대해 趙9단은 아주 간명한 대응책을 갖고 있었다. 바로 21로 몰고 23에 지키는 수. 24엔 25로 잇고 백이 26으로 축을 방지하면 곧장 2

    중앙일보

    2000.03.06 00:00

  • [밖에서 본 한국] IMF 극복한 단결력 中 큰 반향

    얼마 전 중국의 각 신문에는 '바둑기사 루이나이웨이(芮乃偉), 한국에서 국수(國手)로 등극' 이라는 기사가 대서특필됐었다. 각종 국제기전(碁戰)에서 매번 그들의 발목을 잡아왔던 한

    중앙일보

    2000.03.04 00:00

  • 루이, KBS 특별대국서 이창호 또 꺾어

    여성 국수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이 세계 최강 이창호9단을 또 꺾었다. 여성기사로는 세계 최초로 공식기전인 국수전에서 이창호9단과 조훈현9단을 연파하고 타이틀을 장악했던 芮9단은

    중앙일보

    2000.03.04 00:00

  • 이창호 루이에게 또 져

    여성 국수 루이나이웨이 (芮乃偉) 9단이 세계최강 이창호9단을 또 꺾었다. 여성기사로는 세계 최초로 공식기전인 국수전에서 이창호9단과 조훈현9단을 연파하고 타이틀을 장악했던 루이9

    중앙일보

    2000.03.03 16:29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조선진-이창호

    중국식 포석과 '이창호 정석'의 맞대결 제1보 (1~20)〓그러니까 1999년 12월 6일 제2국을 두었고 바로 그 다음날인 12월 7일 제3국인 이판을 두었다. 일본이라면 도전기

    중앙일보

    2000.03.03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이창호-조선진

    개운치 않은 이창호 新手 미완으로 남아 총 보 (1~161)〓다시 이창호9단의 신수로 돌아가보자. 14로 들여다봤을 때 15로 나가 17로 끊어버린 수. 이 경천동지의 강수는 백2

    중앙일보

    2000.03.02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조선진-이창호

    무심한 白 한수에 실낱같은 의욕마저 꺼져 제7보 (136~161)〓승부란 종종 쓸쓸한 감회를 남기곤 한다. 패자의 뒷모습도 쓸쓸하지만 그 이전에 형세에 밀려 속수무책으로 서서히 져

    중앙일보

    2000.02.29 00:00

  • [포항제철 유상부 회장은…]

    취미는 '마누라 골리기' 다. 퇴근한 뒤 부인(이남경씨)과 시시콜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우스갯소리로 부인을 놀리거나 함께 파안대소할 때 사는 맛을 느낀다고. 바둑.체스.

    중앙일보

    2000.02.29 00:00

  • [포항제철 유상부 회장은…]

    취미는 '마누라 골리기' 다. 퇴근한 뒤 부인(이남경씨)과 시시콜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우스갯소리로 부인을 놀리거나 함께 파안대소할 때 사는 맛을 느낀다고. 바둑.체스.

    중앙일보

    2000.02.28 17:45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이창호-조선진

    白112의 묘수로도 형세는 요지부동 제6보 (103~135)〓백△로 찌르고 103엔 104로 몬다. 살아갈 수 없다는 건 한눈에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趙9단이 지금 백돌을 가

    중앙일보

    2000.02.28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조선진-이창호

    접전 없어도 백은 점점 마르고 흑은 살쩌 제5보 (74~102)〓최후의 요소인 흑▲를 점령해 李9단은 승세를 탔다. 설상가상으로 趙9단의 82가 이상했다. 귀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중앙일보

    2000.02.25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조선진-이창호

    趙9단 급한 마음에 육탄돌격 결국 패착 제4보 (54~73)〓조선진9단이 "이상하다" 고 퍼뜩 놀란 것은 아마도 57때였을 것이다. 백집은 좌하에 20집쯤 있고 좌상과 우상을 합쳐

    중앙일보

    2000.02.24 00:00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이창호-조선진

    趙9단 불길한 장고끝에 초급문제 실수 제3보 (36~53)〓이창호9단이 사용한 신수에 대한 논의는 잠시 제쳐놓자. 흑□로 지킨 지금의 초점은 백의 다음 한 수가 어디냐 하는 것.

    중앙일보

    2000.02.23 00:00

  • [국수전 최종전] 조훈현 2국 포석 고집하다 자멸

    조훈현9단대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 루이나이웨이9단대 조혜연2단. 최근 벌어진 이 두개의 큰 승부를 놓고 바둑팬들은 "놀랍다. 도대체 어찌된 일이냐" 고 묻고있다. 루이9단은

    중앙일보

    2000.02.23 00:00

  • [바둑'국수전 조훈현의 패인

    조훈현9단대 루이나이웨이 (芮乃偉) 9단, 루이나이웨이9단대 조혜연2단. 최근 벌어진 이 두개의 큰 승부를 놓고 바둑팬들은 "놀랍다. 도대체 어찌된 일이냐" 고 묻고있다. 루이9단

    중앙일보

    2000.02.22 14:37

  • [제4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조선진-이창호

    묵묵부답의 李9단 "흑도 둘만하다" 제2보 (24~35)〓흑▲로 젖혔으나 24, 26의 초보적인 맥으로 귀의 백은 건재하다. 33으로 잡을 수밖에 없을 때 34로 막으니 흑이 사망

    중앙일보

    2000.02.22 00:00

  • [루이 누구인가] 10살 입문…세계 첫 여류9단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은 1963년 상하이(上海) 태생이다. 10세 때 바둑을 배워 17세 때 중국 국가팀의 대표가 됐다. 중국 여자바둑을 4연패하고 88년엔 세계 최초의 여자

    중앙일보

    2000.02.22 00:00

  • 반상철녀 루이 국내바둑 왕좌에…국수전서 조훈현 격파

    태풍 '루이' 의 괴력에 세계랭킹 1위 이창호(李昌鎬)9단에 이어 '바둑황제' 조훈현(曺薰鉉)9단마저 쓰러졌다. 여성 최강자 루이나이웨이(芮乃偉.37)9단이 세계를 정복한 한국 바

    중앙일보

    2000.02.22 00:00

  • 철녀 루이, 조훈현 격파하고 국내바둑 왕좌에

    태풍 '루이' 의 괴력에 세계랭킹 1위 이창호9단에 이어 '바둑황제' 조훈현9단마저 쓰러졌다. 여성최강자 루이나이웨이(芮乃偉.37) 9단이 세계를 정복한 한국 바둑의 최고봉을 잇따

    중앙일보

    2000.02.21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