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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지 않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미묘한 향이로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이 말씀은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어서 누구라도 쉽게 이해된다. 그런데 이 말씀
중앙일보
1991.01.26 00:00
2024.06.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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