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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처 보듬는 붓터치, 올해 미술계 화두는 치유
올해는 루이스 부르주아, 아이 웨이웨이, 박수근 등 거장들의 전시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은 2019년 홍콩 하우저앤워스 갤러리에서 열린 부르주아 전시. 이은주 기자 팬데믹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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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미술은 우리를 치유할 수 있을까? 2021 주목할 전시는...
재난의 시기, 예술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이고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국내외 미술계에 던져준 화두다. 올해 대형 미술관과 주요 갤러리에서 여는 전시에 팬데믹이 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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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계에서 예술이 피어난다
▲ 미야지마 다쓰오 작 ‘Counter Skin’ 연작, 피부에 그린 뒤 사진, 2008, ‘‘38: Tatsuo Miyajima’ 9월 3일~11월 2일 몽인아트센터(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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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하나! 리움 설치미술 '경계를 넘어서' 마무리
27일 오전 10시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 초등학교 1학년 홍예림(8), 휴가 나온 오규호(24) 병장, 출산을 앞둔 오지은(31)씨, 농부 이재협(63)씨 등 남녀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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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싸구려 뻥튀기, 프라다 봉투에 담아요"
잔칫집 치고 너무 차분하다. 쿵쾅거리는 망치질 소리로 부산하던 여느 해의 비엔날레 전시장이 아니었다. 9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주전시관. 제5회 광주비엔날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