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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등 5명 기소 남영호 사건
【부산】남영호 조난사건을 수사해 온 부산지검은 SOS 수신문제를 둘러싼 관계기관의 직무유기 여부와 구조합동의 지연에 대한 고위 당국자의 책임도 묻지 않은 채 수사를 일단락 짓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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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공무원은 단 1명|남영호 조사 매듭
【부산】22일 부산시경 수사 과는 남영호 침몰 사고에 따른 수사를 매듭 짓고 구속된 선장 강태수씨(53)등 5명과 불구속 수사 중인 부두관리 사무소장 강석천씨(43)등 4명,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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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선장 살인죄로 구속|직무 유기한 경관 4명도
【부산·제주=임시취재반】남영호 조난 사고 원인을 수사뿐인 검찰은 18일 선주 강우진씨 (35)와 선장 강태수씨(53)를 살인죄로, 부산 지방해운 국 부두 선박관리소 출입 항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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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고를 예견했다"
남영호가 침몰 된지 3일이 지난 17일 하오 행방을 알 길이 없던 남영호의 전 선장 강삼정씨(51·북제주군 명좌면 행원리 1344)가 제주시에 자태를 보였다. 강씨는 어처구니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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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묵살·지각 출동 수사|남영호 침몰사건 대검, 관련자 형사책임 묻기로
검찰은 남영호 침몰사고의 원인을 가려 선박회사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직무 유기여부 등 형사책임을 따지는 광범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대검찰청 이봉성 차장 검사는 침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