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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 도민의 아버지로 불려온 홍철주(52) 이장은 지난 20일 어청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옥포호 조난시 22명의 섬사람을 살리고 배와 함께 숨진 사연이 밝혀져 도민들은 큰 슬픔에
중앙일보
1966.07.23 00:00
2024.06.24 14:30
2024.06.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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