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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선장 “목숨 살려내는 이국종이 쇼 하는 거라고?”
2015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만난 석해균(왼쪽)선장과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인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1년 소말리아 해적과 싸우다 총상을 입었던 ‘아덴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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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에 '미친' 이국종 10㎡ 방 안에는 다리미·군화·햇반…
━ 중증외상환자에 '미친' 이국종의 일과를 쫓다 "헬기 응급 출동 요청이 들어왔습니다."(간호사) "어디예요.서두르세요."(이국종 센터장) 21일 저녁 7시 30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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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피 튀어도 수술했는데 … 인권 침해 얘기에 자괴감”
이국종 교수가 22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귀순 북한 병사의 상태에 대해 ’수술이 매우 잘돼 회복이 기적적으로 빠르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정말 더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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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 생일상 받은 캡틴 “맛 최고 … 기분도 최고”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22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59번째 생일을 맞았다. 가족들은 ‘제2의 생명’을 얻었다는 의미로 생일 케이크에 한 개의 초만 꽂았다. 석 선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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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금요헬스&실버] 석해균 선장 구한 ‘집념의 의술’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여섯 발의 총알을 맞은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려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45일간의 치료기를 공개하며 의술과 인간 생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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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석 선장님,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 선원들 안타까운 ‘유리창 면회’
삼호주얼리호 이기용(46) 1등 항해사(앞줄 왼쪽)와 손재호(53) 1등 기관사(앞줄 오른쪽)가 석해균(58) 선장을 면회 와 이국종 교수(푸른 수술복)로부터 석 선장의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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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끊는 석해균 선장 부모, 눈물의 기도
석해균 선장의 어머니 손양자씨가 아들을 걱정하며 눈물을 닦고 있다. [밀양=송봉근 기자] “아들이 제발 살아나야 할 텐데….” ‘아덴만 여명 작전’ 중 해적에게 총상을 입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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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선장, 11시간 비행 잘 견뎌 … 이 대통령 “모든 편의 제공하라”
‘삼호주얼리호’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29일 밤늦게 에어앰뷸런스로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총상을 입은 뒤 8일, 삼호주얼리호 피랍 2주 만이다. 도착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