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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성군점곡면사촌동. 안동김씨일문이 5백여년동안 혈맥을 이어온 마을. 이끼오른 기와, 나지막한 토담, 쐐기풀 돋아나는 좁은 골목길 풍경이 고향의 아늑함을 느끼게한다. 팔향조는 고
중앙일보
1983.07.30 00:00
2024.06.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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