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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개축한 세월호를 부실검사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선급 선박검사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광주고법 형사5부(부장 서경환)는 21일 한국선급 선박검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
중앙일보
2015.07.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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