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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엔 상 주고 라이벌엔 도발…신개념 구단주 용진이형
정용진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정용진(53)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앞세운 ‘구단주 마케팅’에 팔을 걷어붙였다. 정 부회장은 평소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는 점에서 가능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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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홈런' 최주환·최정 '용진이형 상'으로 한우 받았다
SSG 최주환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용진이형 상' 상장 [사진 최주환 SNS]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53)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창단 첫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