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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날씨
중앙 관상대는 29일 67년도의 기상 전망을 발표, 지난 64년부터 줄곧 호우·한발·폭서·혹한 등을 몰아왔던 이상기후는 새해부턴 지구상의 대기 환류가 평형해질 것이 예상되므로 차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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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라이트·플라이」급1회전 정재룡(충북) 판정 박감수(경남) ▲「플라이」급1회전 이윤학(경기) 판정 김장수(충남) 방만수(경남) 판정 주홍택(전남) ▲「밴텀」급1회전 정대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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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강의 형제 설악
금강과 버금하여 서로 윗자리를 다투던 설악은 이제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 나라 제1의 품위를 지닌 산이 된 셈이다. 한라와 지리산이 그 높이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마는 산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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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멎자 「마지막한파」
이번에 우리 나라의 중부 이북지방에 내린 큰 눈은 전방고지의 몇 곳을 제외하고는 23일 상오 7시쯤 해서 전국적으로 멎고 기온이 급강하, 추운 날씨가 몰아쳤다. 23일 아침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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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대설
22일 상오 영동·중부 지방 일대에 10년래의 큰 눈이 내리고 있다. 중앙관상대는 22일 상오 7시를 기해 중부 내륙 지방과 영동 지방 일대에 각각 대설주의보를 내렸는데 이번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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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스키어」 러쉬
【강릉=박영신 주재 기자】21일 하오 3시부터 강릉 지구를 중심으로 한 영동지구에 눈이 내려 22일 상오 10시 현재 강릉지구에는 3백60「밀리」, 대관령에는 2백90「밀리」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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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계절 12월
겨울문턱을 넘어선 1일 새벽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7도4분-평년보다 5도2분이나 낮은 한파에 [오버]깃을 세운 표정들은 동장군을 맞이할 걱정에 사뭇 초조….어깨는 움츠러들고 두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