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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분관으로 활용하고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기로 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일 90년 사업계획을발
중앙일보
1990.02.21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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