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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눈으로 세상을 온전히 볼 수 있을까
페르시아 시인 니자미(Nizami)의 러브스토리 『하므사』(5부작) 중 1권 ‘호스로와 시린’에 붙은 삽화 ‘목욕 중인 시린 공주를 쳐다보는 호스로 왕자’. 1591년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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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문대 화가 정수영은 이인상의 화풍 본 받은 듯-이태호씨, 고고 미술연구 발표
지금까지 막연히 18세기초까지 활약한 문인화가로만 알려져 왔던 이색화가 정수영의 가계와 생애가 밝혀져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국립중앙박물관 세미나 실에서 열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