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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나도 흥분해 경질했다”…교육장관 ‘황제 라면’ 진실 [박근혜 회고록 12 - 세월호 (하)] 유료 전용
첫 방문 이후 유가족과 청와대 사이에는 거대한 불신의 벽이 만들어졌다. 참사 1주기인 2015년 4월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았지만 합동분향소 문은 닫혀 있었고, 헌화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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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한덕수 '규제혁신' 2인3각…부처평가 때 비율 2배로
국무조정실이 정부부처 업무 평가에서 규제혁신의 비중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6월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직접 발표하던 한덕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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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한덕수는 ‘이재명’ ‘김건희’ 혐오 전쟁을 이겨낼까
이하경 주필·부사장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두 번 지낸 사람은 백두진·김종필·고건·한덕수다. 경제관료 출신 백두진은 국회의장도 두 번이나 역임한 정치인이었다. 김종필은 3김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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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육부 장관 장기 공석, ‘백마 탄 초인’은 없다
박대권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교육부 장관이 공석이다. 검증 과정에서 사퇴했거나 조기 퇴진한 장관이 교육전문가가 아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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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 확대' 뒤통수 쳤다…尹공약 대놓고 파기한 인수위 [안선회가 고발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때 정시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인수위가 선정한 110대 국정과제에 그 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래픽=김은교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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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사람 죽어갈 때 희희덕 먹방, 이재명 사과 아닌 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희숙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희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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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이재명, 떡볶이 입에 물고라도 달려갔어야”
윤희숙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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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편집"→"진중"→"죄송"…사과도 여론보며 한 황운하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31일 같은 당 황운하 의원의 ‘파안대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 [연합뉴스] 황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전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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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날 그곳에···느닷없는 이해찬 사케 촌극, 문제는 'TPO'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청주 논란’은 왜 이렇게 커진 걸까.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한·일 경제전쟁 중이지만 우리는 한국에 있는 일식집에 갈 수 있다”고 항변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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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원아시아재단, 5~6일 서울 롯데호텔서 ‘원아시아 컨벤션’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과 원아시아 재단(One Asia Foundation: 이사장 사토 요지(佐藤洋治))은 오는 5~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교육과 평화’를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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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재단, 서울대 일본연구소에 2억5000만원 기부
서울대 일본연구소(IJS)에 ‘관정(冠廷) 이종환 교육재단(이사장 서남수)’이 연구비 2억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IJS 소장인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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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끊긴 서울대 일본연구소에 관정 재단 2억5000만원 기부
서울대 일본연구소(IJS)에 ‘관정(冠廷) 이종환 교육재단’(이사장 서남수)이 연구비 2억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IJS 소장인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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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선]오세정 의원사퇴 다음날, 유은혜의 새벽전화
강민석 논설위원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1일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투표 153명, 가(可) 135명. 이로써 '오세정 사직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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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정교과서 추진 17명 수사의뢰…박근혜 전 대통령은 제외
국정 역사교과서. [연합뉴스]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했던 청와대와 교육부 관계자 등 17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며 진상조사를 마무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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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안희정 불구속에 홍준표 “北 인민위원회 같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9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6·25 직후 인공치하의 인민위원회가 설치는 나라 같다”고 비난했다. 북한이 남한을 점령한 뒤 ‘반동분자 척결’을 위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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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내각, 전 정부 때와 비교하니 … 영호남 8명 → 12명, 고시 10명 → 3명
문재인 정부가 국무총리와 장관 등 18명의 국무위원 인선을 지난 3일 사실상 완료했다. 출범 55일 만이다. 이번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은 이전 박근혜 정부 1기 내각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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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초대 내각 18명중 고시출신은 3명뿐
문재인 정부가 국무총리와 장관 등 18명의 국무위원 인선을 지난 3일 사실상 완료했다. 출범 55일 만이다. 이번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은 이전 박근혜 정부 1기 내각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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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1500만 학부모의 표는?
양영유논설위원 “정말 한 번도 독대를 못했습니까?” “아쉽게도.” 현 정부 초대 교육수장을 지낸 서남수 전 장관의 말을 들었을 땐 황당했다. 정권 초기 교육정책이 얼마나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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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박근혜 정부 전직 국무위원 내달 2일 만찬
박근혜 정부의 전직 국무위원들이 정홍원 전 국무총리의 주선으로 다음달 2일 만찬 회동을 한다. 이 자리에는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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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인종씨 별세 外
▶김인종씨 별세, 이종휘씨(전 수산청 차장)부인상, 이면우씨(세종연구소 소장 직무대행)모친상=3월 31일 오후 11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1-78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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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맥으로 얽힌 수능 마피아 가차없이 해체하라
1994년부터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는 올해를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 있었다. 20년간 시행된 시험에서 이 정도의 오류는 불가피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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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과정평가원이야말로 개조 대상이다
수능시험 출제 오류와 법인카드 ‘카드깡’ 의혹의 중심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등장했다. 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한 이 기관은 정부 출자로 1997년 설립됐다. 대입 수능시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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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 교육부 … 1년 뭉개다 혼란 키웠다
지난해 11월 치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정부가 1년 만에 뒤늦게 인정했다. 오답 처리로 점수가 깎였던 피해 학생을 전원 구제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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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총괄 서남수·성태제 등 책임 물어야"
정부가 1년 만에 수능 출제 오류를 최종 인정하고 백기를 들면서 지난해 수능 출제 관련 인사들에 대한 징계 요구가 거세다. 처음 오류를 제기한 박대훈 전 EBS 지리강사는 “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