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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50야드 쯤이야 가볍죠’ 신인왕 노리는 샛별 셋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올 시즌 KLPGA투어 신인왕 후보 이정민·허윤경·이미림(뒤로부터)이 넘버 원을 꿈꾸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JNA 제공] 한국 여자골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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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아 깜짝 선두, 박세리는 2타차 2위
프로 새내기 임성아(19.휠라코리아)가 MBC 엑스캔버스 여자오픈 골프대회 첫날 단독선두로 나서는 깜짝쇼를 펼쳤다. 국내 간판선수들과 맞대결에 나선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