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펄 끓어 빵처럼 구워진다" 서양인 깜짝 놀란 '온돌의 민족'
"이곳 사람들은 밤에는 펄펄 끓는 방바닥 위에서 빵처럼 구워지는 게 아주 익숙하다." 구한말 조선을 방문했던 스웨덴 언론인 아손 그렙스트는 『코레아 코레아』라는 저서에서 이렇게
-
온돌과 아궁이 분리가 한국 근대화 ‘군불’지폈다
━ [도시와 건축] 건축의 분업화 서울 종로구청이 지난해 문을 ‘상촌재’. 아궁이에서 불을 때면 온돌이 달궈지는 걸 볼 수 있게 바닥이 유리로 돼 있다. 신인섭 기자 이대
-
[서소문 사진관] 전통문화시설로 재탄생한 한옥 상촌재(上村齋)
오랫동안 방치되어 폐가가 된 한옥이 재단장해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21일 개관해 일반에 공개된 상촌재(上村齋)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