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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차 교도관 "여섯 번 들락날락에 결국 살인범 되더라"
━ 2018 교도소 실태보고서 ④ “그 친구가 출소할 때 더 큰 범죄를 저지를 것 같았습니다. 알면서도 우리는 그 살인을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대구교도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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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넓혀주고 농산물 사주고 … "교도소는 마을의 자랑"
지난 17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시민체육대회에서 상주교도소 교도관들과 사벌면 주민들이 함께 목소리를 높여 이어달리기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시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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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시설에서 이웃사촌 된 상주교도소
상주교도소 교도관들과 주민들이 17일 체육대회에서 한 팀을 이뤄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혐오시설로 꼽히는 교도소를 “동네 자랑거리”라며 반기는 시골 동네가 있다. 상주교도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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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야 호텔이야? 범죄자야 고객이야? ···믿기 힘든 교도소들
투박한 건물에 썰렁한 기운,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쇠창살.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도소인지 호텔인지, 그 곳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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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죄인 12명 집단 탈출
8일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안성군 중부고속도로상에서 영등포교도소에서 대전공주교도소등으로 이송되던 무기수 2명 등 죄수 25명이 호송버스를 탈취, 낮 12시 15분쯤 서울서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