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숲속도서관에 미래 혁신이 있더라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데이비드 색스 지음 문희경 옮김 어크로스 코로나19가 위세를 떨치던 무렵, 파자마 바람에 맥주 한 캔을 들고 노트북을 펼
-
'디지털=혁신'? 서울의 숲속 도서관은 '아날로그적 혁신'[BOOK]
책 표지. 어크로스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데이비드 색스 지음 문희경 옮김 어크로스 코로나19가 위세를 떨치던 무렵, 파자마 바람에 맥주 한 캔을 들고 노트
-
오래된 나무 품은 책 쉼터, 공공건축의 미래 보여주다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지난해 12월 문 연 양천공원 책 쉼터의 모습. 이 공간 덕에 날씨와 상관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 서로아키텍츠] ‘토지약탈형 건축
-
금기 과감히 건드렸다…"서울의 미래" NYT가 주목한 이곳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지난해 12월 문 연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천공원 책 쉼터. 공원의 오래된 나무를 베지 않고 그대로 품은 채 지었다. [사진 서로아키텍츠] ‘토지약탈형 건축’. 공원ㆍ녹지 분
-
동네 공원에 카페 같은 도서관…삶의 품격이 달라졌다
지난 10월에 문을 연 서울 배봉산 숲속도서관. 친근하고 편안하면서도 품격을 갖춘 공공건축물이다. 아뜰리에 리옹 서울(담당 심훈용, 현지호)에서 설계했다. [사진 건축사진가 진효
-
동네 공원의 카페 같은 도서관, 작지만 품격 있는 공공건축
지난 10월에 서울 전농동에 문을 연 배봉산 숲속 도서관. 설계는 아틀리에 리옹 서울(담당 심훈용. 현지호)에서 했다. [사진 아뜰리에 리옹 서울 ] 배봉산 숲속 도서관의 실내
-
이준익 감독이 눈물 흘린 ‘별 헤는 집’ 만들다
최근 준공한 서울 성북동 ‘가달가옥(嘉達家屋)’에서 만난 이소진씨. 한옥과 양옥의 어우러짐을 실험한 이씨 설계로 태어난 집은 변모하는 전통 주택가에 여유와 흥을 지닌 새 풍모를 더
-
영화 ‘동주’ 이준익 감독이 눈물 흘린 그곳
한국에서 건축가는 대체로 이름 없이 일하는 게 관례가 됐다. 집이 완공돼도 누가 설계했는지 밝히는 경우가 드물어 섭섭한 때가 많다.건축사 이소진씨가 23일 자신이 건축한 성북동 가
-
[매거진M] 시를 길어 올리는 영혼의 가압장 공간을 존중한 결과죠
이준익 감독이 ‘동주’(2월 17일 개봉)를 찍기 전 모든 스태프에게 반드시 가 보라고 당부한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윤동주 문학관이다. 윤동주(1917~48
-
스마트 기기 OFF, 심신 힐링 ON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심신을 다스리는 ‘디지털 디톡스’가 화제다. 경기도 파주 ‘지혜의 숲’에서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김현진 기자 몇 해 전 미국의 일부
-
‘디지털 디톡스’ 여행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심신을 다스리는 ‘디지털 디톡스’가 화제다. 경기도 파주 ‘지혜의 숲’에서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다. 몇 해 전 미국의 일부 호텔과 리조트에서
-
바닥은 따뜻, 창틀은 아늑 … 뜰 앞 나무도 책 함께 읽어요
낡은 가건물 매점 자리에 새로 들어선 서울 삼청공원 숲속도서관(면적 230㎡). 좌식·입식 공간이 함께 있다. 운영을 맡은 북촌 인심 협동조합 멤버들이 일하는 동안 모든 곳에 시선
-
가을 나들이 3탄 - 서울 밟고 올라서기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이나 63빌딩 전망대에 오르면 무엇을 제일 먼저 찾아보는지? 기자의 경우는 1.우리집(보이지도 않지만 그 근처 건물 하나라도 발견하면 왜 이리 기쁜지...)
-
말없는 사적 전설을 찾아서(1)-서울성
흙을 일구어 관을 짓고. 흙을 일구어 도읍을 세웠으며, 흙을 일구어 나라를 이루었으니 이름하여 성-. 단군이 창업한 이후 기·위 양조를 거쳐 사군·이부의 설치와 삼한의 조분, 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