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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등 국내 주요 교량및 지하철공사 설계를 담당해온 삼우기술단(회장 李太陽)이 지난 20일 상업은행 서울 서초동지점에돌아온 7억원의 만기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냈다. 삼우는
중앙일보
1995.06.25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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