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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왼쪽)가 18일 오전 국회에 들러 태권도협회 고문인 맹형규 한나라당 의원(오른쪽)에게 주먹을 보여주고 있다. 왼쪽에서 둘째가 동생 알렉산데르. 조용철 기자 이종격투기 프라이
중앙일보
2006.01.19 05:32
2024.05.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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