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면에 사정없이 물 따귀…1만명 물싸움 난리난 국내 이곳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30일 개막했다. 국내 최대 여름 물축제로,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인종, 국적, 성별, 나이 가리지 않고 물싸움을 즐
-
육군 “35도 이상이면 훈련 중단…폭염 재난대책본부 가동”
폭염 속에 훈련 중인 장병들이 물을 뿌리며 열을 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잇단 기록적 폭염에 육군이 연대급 부대까지 폭염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기온에 따른 교육훈련 일정
-
제천 유가족들 “탓은 안해, 소방 초기대응 진실 규명해달라”
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이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 소방 초동조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건물 화재 희생자 29
-
살수차 제작업체 "사람에 직접 쏘면 매우 위험" 경고
살수차를 제작한 업체의 취급 설명서. [사진=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물대포를 맞고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인 백남기 농민사건과 관련해 살수차 매뉴얼에 사람에게 직접 살수
-
서울랜드, 대규모 물총 대결 ‘워터워즈’가 돌아왔다!
| 6월 25일~ 8월 28일, ‘Cool 썸머 페스티발’ 서울랜드가 오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축제 ‘Cool 썸머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의
-
[취재일기] 의구심만 키운 생색내기용 물대포 시연
한영익사회부문 기자“표적도 없이 바닥에 물만 쏠 거면 뭐하러 불렀습니까?” 지난 17일 오전 서울 신당동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주차장. 검은 기동단 단복을 입은 경찰관 한 명이 취재
-
[커버스토리] ‘장마’ 견딜래요, 즐길래요?
청개구리도 쏟아지는 장대비는 피하고 싶은 모양이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만난 청개구리가 부레옥잠 우산에 매달려 있다.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중단했다. 장마전선이 물러간
-
북한은 이렇더라|본사 금창태 편집국장대리 취재기
평양을 옛날에는 「유경」이라 했다던가. 지금도 대동강 강변길에는 버드나무의 늘어진 가지가 강바람에 휘청거리고 있었다. 시가지중심부를 북에서 남으로 말없이 흐르는 대동강-. 강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