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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촉법소년' 논란 확산…"처벌이 능사냐" "흉악범만 대상"[Law談]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행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형사처벌 면제 청소년) 연령을 만 13세 또는 12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선진국 추세에 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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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한국의 고등학교에서 만난 성소수자 ①
by 안호경⋅연제은⋅오수연 7월 30일, tong청소년기자 일산대진고지부는 한 성소수자 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요청한 것은 성소수자 학생 즉, 당사자들이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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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 外
소토마요르, 희망의 자서전(소니아 소토마요르 지음, 조인영·현낙희 옮김, 사회평론)=미국 최초의 히스패닉계 연방대법관 소니아 소토마요르의 자서전. 수많은 장애를 극복하고 오늘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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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안녕,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17의 마지막 날
by 김소정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막을 내렸습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1998년 대학로에서 ‘독립예술제’로 시작해 올해 20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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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성평등 위해 예민한 더듬이 만들어 주죠, 사회학자 오찬호
by 서정환 2017년 6월 21일, 책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를 쓴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가 인문학 강연을 위해 일산대진고를 찾았다. 강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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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공부 끝 ‘고시 책 도둑’ 신세…공무원을 꿈꾸던 학생들은 어디로 가나
8년간 행정고시를 준비한 고시 장수생은 결국 ‘고시 책 도둑’이 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 일대의 독서실에서 17회에 걸쳐 고시 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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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타깃 고르는 문학권력 비열…상 받으니 추근거림 끊겨”
━ 문학동네 ‘문단 내 성폭력 특별좌담’ 왼쪽부터 강지희, 정세랑, 오찬호, 문강형준, 김신현경.“20대 내내 심각하진 않더라도 불쾌한 추근거림(flirting)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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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겨울호 성추문 특별좌담
"20대 내내 심각하진 않더라도 불쾌한 추근거림(Flirting)에 시달려야 했다 (…) 그런데 서른이 되면서 문학동네의 편집위원이 되고 나니, 그 모든 추근거림이 갑자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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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심리 조작의 비밀 外
● 심리 조작의 비밀(오카다 다카시 지음, 황선종 옮김, 어크로스, 296쪽, 1만4000원)=사이비 종교나 불법 다단계·테러 조직 등이 어떻게 사람 마음을 현혹하는가를 분석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