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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총리 대좌 분단사에 큰 획/정치(뉴스파일)
◎야권 통합협상 극적결단 없인 난망/사퇴정국 막후교섭 분주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한 총리가 대좌하는 제1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가까스로 타결되어 남북대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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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 막후접촉 본격화/민자/5일 사퇴서 반려키로
민자당은 다음주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사퇴정국 돌파를 위한 대야 설득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1일 기자회견이 경색정국을 풀 수 있는 가능성을 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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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묘책 없는 5공 청산
여권의 5공 청산방안이 계속 안개 속에 싸여있다. 지난달 24일 중집위에서 야3당 총재의 정호용 의원 공직사퇴 등 청산방안을 거부하고 핵심인사 사법처리, 마무리차원의 전직대통령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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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각차 커 협상가능성 희박
정부·여당이 중간평가 조기 실시 방침을 굳히고있는 가운데 3야당 총재들이 4일 이에 대한 불신임 공동투쟁을 한 목소리로 천명하고 나섬으로써 중간평가 정국은 4당4색의 복잡한 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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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수습 위한 박·유회담 전혀 불고려|신 청와대 대변인 밝혀|"야등원 위한 흥정없다 부정방지보장 원내서 다뤄야"
신범식 청와대대변인은 24일상오『박 대통령은 외교문제, 간첩대책, 경제건설촉진을 위한 건의라면 어느때라도 유진오 당수를 만날 용의가있으나「6·8총선거의 부정시인」문제를 다루기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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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7지구 재선거로 절충 모색|대야 비공식 접촉 서둘러
박정희 대통령이 16일 정국수습을 위한 담화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공화당은 6·8 총선 사후파동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 늦어도 오는 9월의 정기국회 이전에 일부 재선거 또는 보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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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상의 정국, 교차점은 없는가?|박 대통령의 담화 발표와 여·야의 전기 모색
6·8 총선이 끝난 지 열흘, 그 여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16일 박정희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총선 파동에 관한 그의 공식견해를 처음으로 밝힌 것은 하나의 큰 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