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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하면 목 건조한 이유…무당개구리가 밝혀냈다
무당개구리. 사진 환경부 국내 연구진이 미세먼지가 심할 때 기관지가 건조한 원인을 무당개구리 배아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무당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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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끈 발견…네안데르탈인 지적능력 재평가되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공존하다 멸종한 네안데르탈인이 천연 섬유를 꼬아 만든 끈이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네안데르탈인이 당시 호모 사피엔스보다 지적 능력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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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안도열 석좌교수, 새로운 청색광 구리-할로겐 반도체 기술 개발에 성공
서울시립대학교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안도열 석좌교수 ((주) 페타룩스 대표)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높은 효율의 청색광 발광 요드화 구리 화합물 반도체를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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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눈물·콧물 흘리는 군발두통 환자, 불안감 클수록 통증 심해진다
병원리포트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팀 군발두통에 대한 불안감이 큰 환자는 실제로 심각한 두통 발작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군발두통은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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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 이용해 옷처럼 입은 상태로 암 치료하는 기기 나온다
전기장 유도에 의한 암세포 축적 및 세포증식 억제효과에 대한 모식도 국내에서 옷처럼 입은 상태로 암을 치료하는 치료기 개발이 시작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재성 박사와 한국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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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캐나다 한국인 교수 “바이러스 찔러 죽이는 마스크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번져 마스크가 필수적인 보호 장비로 떠오른 가운데 주목할만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5일 캐나다 최대 방송사인 CTV 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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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물로 치료 어려운 만성 통증, 뇌 전기자극으로 조절 가능
병원리포트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이배환·차명훈 교수팀 만성 통증은 약물 요법으로는 효과에 한계가 있는 데다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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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대 여성, ‘베르테르 효과’에 가장 민감
병원리포트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울산대 의대 황정은 교수팀 ‘베르테르 효과’의 위험도가 성·연령별로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이나 자신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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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모방 '베르테르 효과'···20대女·50대男 가장 민감했다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직후 일반인 사이에 모방 자살이 이어질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있다. 이러한 모방 자살 위험도가 성ㆍ연령별에 따라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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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3D프린터 기술로 숨어 있는 암까지 찾아내 정밀 수술로 제거
병원리포트 서울아산병원 안세현·고범석·김남국 교수 연구팀 유방암 수술에 3D프린터 기술을 적용했더니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처음 가는 곳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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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n-형 전극 없는 고효율 평판형 LED’ 원천 기술 개발
기존의 n, p형 전극을 형성한 n-p LED(좌) 및 n형 전극이 없이 p형 전극만으로 구성된 평판형 p*-p LED (우) 개략도, p*는 항복 전도성 채널이 형성된 p-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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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ㆍ침만으로 치매증세 나타나기도 전에 원인까지 판별한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한 장면.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혜자(김혜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사진 JTBC] 치매증세가 나타나기도 전에 땀ㆍ침ㆍ혈액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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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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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 신장내과 교수 外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 신장내과 교수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신장학 분야의 논문을 심사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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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병 없고 운동해도 ‘고무줄 몸무게’ 사망 위험↑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 체중 변화가 심한 이른바 ‘고무줄 몸무게’인 사람은 심혈관 질환이나 암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꾸준히 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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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체중’ 사망 위험 33% 높아
체중 변동이 큰 사람은 체중 변화가 적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위험률이 33%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 픽사베이] 체중 변동이 심한 이른바 ‘고무줄 체중’ 체질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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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이긴 놀라운 진화···바퀴벌레 이젠 인간이 못 막는다
바퀴벌레의 종류. [사진 미국 국립보건원] 요즘 들어 집 안팎에 바퀴벌레가 부쩍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틀린 추측이 아니다. 살충제에 대한 바퀴벌레의 내성(耐性)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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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연구팀 “커피, 갈색지방 태운다”
커피가 인체의 갈색지방을 활성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커피가 인체의 갈색지방(brown fat)의 연소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학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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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두개골서 '뿔 모양' 뼈 돌출현상 발견”…원인은?
28세 청년의 두개골 엑스레이(왼쪽)와 58세 중년의 엑스레이. 위는 튀어나온 부분이 2.78㎝인 데 반해 아래는 2.45㎝로 더 짧다 [사이언티픽리포츠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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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처음 본 상대 '얼굴' 먼저 본다…"식별·감정 파악"
연구팀이 실험에 이용한 물고기 풀처. [연합뉴스] 물고기도 처음 보는 상대를 만났을 때 얼굴을 먼저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물고기에게 다른 물고기의 사진을 보여주자 맨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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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귀엽게만 여겼던 펭귄의 치열한 삶, 지켜주고 싶네요
소중 친구들이 어렸을 때, 혹은 지금도 좋아하는 캐릭터 중 뽀로로를 빼놓기는 어려울 겁니다. 노는 게 제일 좋다는 귀여운 개구쟁이 뽀로로의 정체는 다들 알다시피 펭귄이에요. 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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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지상 낙원…호주 외딴섬서 발견된 의외의 물건들
호주령 코코스 제도 해변에서 발견된 쓰레기들. [TAFP PHOTO / UNIVERSITY OF TASMANIA/ JENNIFER LAVERS=연합뉴스] 인도양에 있는 외딴 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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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눈 영양소 루테인·지아잔틴,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
━ 병원리포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팀 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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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환자 미세먼지 노출되면 고혈압 위험 커진다
[중앙포토] 복부 내장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대표적 원인이다. 미세먼지(PM10)가 복부 내장비만이 있는 사람의 고혈압 위험을 더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