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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기대국어사전期待 어떤 일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기다림그 여자의 사전그 안에 자기의 이런저런 욕망들을 잔뜩 부어 넣고 결국엔 실망으로 귀결될 때쯤에서야 그것이 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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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일
2018년 2월 2일 금요일 (음력 12월 17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6년생 기분 좋은 소식 접할 수도. 48년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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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새해엔 어떤 시를 쓰시렵니까
이영희 국제부 기자 2017년을 마무리하는 영화로 짐 자무시 감독의 ‘패터슨’(사진)을 골랐다. 연말연시의 떠들썩한 분위기와는 정반대에 있는 심심하고 고요한 영화다. 주인공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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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자유 우주유영 브루스 매캔들리스 별세
인류최초 자유 우주유영 브루스 매켄들리스 [NASA/AP=연합뉴스] 인류 최초로 자유 우주 유영에 성공했던 브루스 매캔들리스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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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동업, 일단 결정하고 나면 한눈만 뜨고 보라
동업. [중앙포토] ‘동업하지 말아라’를 불문율로 여기는 사업가가 많다. 혼자 사업해야 빠르고 명확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믿는다. 동업은 결혼과 같다고 한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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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4일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음력 9월 26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밖에 나가 산책할 것. 48년생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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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죽는데, 이제는 담담 … 눈으로 쓴 병상일기
소설가 정태규씨의 손을 아내 백경옥씨가 마사지하고 있다. 정씨의 손은 고무장갑처럼 힘이 없어 보였다. 마사지를 거르면 손이 오그라든다. 인터뷰는 안구 마우스를 이용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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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일기 책으로 낸 이유는 "다른 환자 조그만 위로 희망"
정태규 작가가 ‘안구 마우스’ 장치를 이용해 한 자 한 자 눈으로 써내려간 감동적인 생의 기록 『당신은 모를 것이다』가 마음서재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소설가이자 전직 국어 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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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동산 상속·증여 방법은] 자녀에게 공동 명의로 물려주지 말라
재산 분쟁의 불씨 될 때 많아 … 단독 명의보다 재산세·종부세·양도세 절세 효과 기대 부산에 사는 은퇴자 박진국(가명·63)씨는 요즘 동생들과 다툼이 잦다. 선친이 물려준 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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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누로 쓱쓱, 그순간 비린내가 사라졌다
스테인리스로 만든 비누,헹켈의 '스멜 리무버' . [사진 헹켈] 물건의 속성이란 이상한 데가 있다. 선망하는 이들이 쓰는 것이라면 좋아 보인다.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맹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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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29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24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길 것. 36년생 사소한 허물은 들추지 마라. 48년생 형식에 집착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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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날씨가 포근해졌습니다. 4월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 소풍이 있는 달이죠. 하지만 놀이공원·박물관 나들이 등 매번 비슷한 스케줄에 금세 흥미를 잃곤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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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흐드러져 인간의 고통과 슬픔 더 참혹해'
"동거차도에도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고 산수유가 피었고 동백은 이미 그 전부터 피어 있더군요. 인간의 지옥 속에도 매일매일 꽃이 피고 또 꽃이 지고 있더군요. 인간의 슬픔이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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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소시지 안주라도 좋아 ‘ 잠시 동안 우린 물결 속에서’취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물결’ DIY제품과 독특한 소품들로 꾸며진 실내는 핑크빛 조명 때문에 따뜻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낸다. 을지로 노포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다 ‘딱 한 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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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흥미로운 테마 홀 TOP10] 코스 이동을 배로, 그린 한가운데엔 벙커가
해남 파인비치는 수평선 바라보며 티샷... 블랙벙커 홀, 도넛 홀 등 이색 홀 많아 스카이72 17번 홀. 유독 그 홀에만 가면 뭔가 색다르면서 재미가 솔솔 풍기는, 그런 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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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공감 대백과 사전] 고양이 예찬
고양이[고양이 용어사전]주인님 ?고양이, 집사 ?인간 , 간택-길 고양이 주인님이 특정 집사와 인연을 맺어주시기 시작한 것을 이르는 말. 랜선 집사-주인님을 모실 형편이 안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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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12. 이 방에는 도로 표지판이 없네
- 존 라프맨, 케이티 그랜넌, 윤정미, 심규동 작가 이전에 서민으로서 조국 미래의 삶을 생각하면 암담하다. 노후보장이 안된 한국생활은 참혹하기까지 하다. 자식 양육 문제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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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2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춘향/몽룡 길방 : 東北24년생 내 생각만 하기 보다는 다수의 의견을 . 36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48년생 대화를 할 것.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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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7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24년생 혈육의 따듯한 정 한아름 필 듯. 36년생 오는 정, 가는 정 있을 듯. 48년생 대접하거나 받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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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간식 받고 선생님과 하이파이브…성의여고 이색 등굣길
by 성의여고지부 고교생들은 자퇴충동을 얼마나 느낄까. 통계청의 2015년 자퇴 충동여부조사에 따르면, 고교생 중 41.5%가 “자퇴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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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부하는 해병대 여전사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부하는 천혜옥 중사.해병대 1사단에 복무하는 천혜옥(34·여) 중사는 매년 '때가 되면' 긴 생머리를 짧게 자른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벌써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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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결국 인생에 남는 것은 사랑.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변요한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사람이 찾아와 자신이 ‘30년 후의 나’라고 주장한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가 연인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분명 지금 내 곁에 있는 연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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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22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춘향/몽룡 길방 : 西24년생 몸에 좋은 음식 먹고 근심하지 마라. 36년생 마음 나이는 아직 청춘. 48년생 나이 생각하며 열정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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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9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24년생 새로운 것 알게 되는 즐거움 맛볼 듯. 36년생 사람 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 48년생 우리 것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