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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무인기, 지난달에도 이란 영공 침범”
미국과 이란의 강 대 강 대치에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지난달에도 미군 정찰기가 영공을 침범했다고 23일 주장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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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 "F-35A 추락원인은 조종사 착각"
지난 4월 훈련중이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아오야마(靑森)현 앞바다에 추락한 사고와 관련, 일본 항공자위대가 10일 “조종사가 자신의 자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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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가 추적한 불편한 진실…‘노몬한’을 찾아서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노몬한 전투 80주년, 일본은 왜 소련에 패배했나 중국의 내몽골자치구 초원에 위치한 ‘노몬한 박물관’의 야외 벌판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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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열차사고 탓에 '진행' 신호된 녹색...차량 신호등 3색이 대세
3색 신호등 빨강은 '정지', 주황은 '주의', 초록은 '진행'.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설치된 교통신호등은 이렇게 3가지 색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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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던지고 소리 질렀다고 기업 치나" 조양호 상가 가보니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고 조양호 회장 빈소 겉으론 차분했지만 지난 16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운구차량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 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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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일본 F-35A, 미쓰비시중공업서 생산한 1호기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과 미군 항공기가 10일 아오모리현 인근 태평양 해상에서 추락한 F-35A 전투기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교토=연합뉴스] 일본이 차세대 전략 전투기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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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 1000억원 넘는 첨단 F-35A, 기체 결함 땐 한국도 비상
2018년 2월 24일 일본에서 열린 F-35A 1호기 도입식 장면. 이 전투기가 지난 9일 태평양에서 실종됐다. [연합] 지난 9일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35A 스텔스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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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말 여기 있는 거지?" 초현실적인 풍광에 넋을 잃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8) 밀포드 트랙 정상. 맥키논 패스의 빙하 호수. [사진 박재희]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겁니다.” 정상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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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눈동자서 피 빠지고 기절도…F-15K 조종사 목숨 건 비행
한국 최초 스텔스 전투기 F-35A는 이달 29일 한국에 도착한다. 지난해 3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인수한 F-35A 6대 중 2대를 우선 들여온다. F-35A는 최대 속력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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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국회의원은 짧고 국회는 길다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잉카문명을 보려고 남미를 다녀온 고향 친구는 수 십 시간의 비행기 이동에 녹초가 되었다고 한다. 그 보다는 짧지만 호주를 보고 온 친구도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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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롄샤오에게 반한 승무원
●안국현 8단 ○롄샤오 9단 10보(139~154)=롄샤오 9단과 관련해서는 중국에서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다. 롄샤오가 어느 날 자국 비행기를 탔는데, 승무원이 창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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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전략 …대낮 일렬로 돌격, 6만 명 잃은 이 전투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23) 1월 1일이라고 해서 새삼 각오를 다지거나 거창한 계획을 세울 나이는 지났다. 그래도 해가 바뀌었는데 심상하게 보내는 건 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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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율, 번지점프 같아 반짝 반등해도 하락 불가피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정치컨설팅 ‘민’ 박성민 대표 박성민 대표는 ’문 대통령은 기대와 다르게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안 듣는 사람이란 판단이 들면서 국민의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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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김정호 의원은 결국 신분증을 꺼내지 않았다
이상언 논설위원 2012년 9월 19일 저녁 영국 집권당(보수당) 원내대표 앤드루 미첼이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였다. 총리와 재무장관이 거주하는 ‘영국 정치 1번가’ 다우닝 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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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비즈니스석, 마일리지 다 털어 이용해보니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9) 50인승 소형 항공기 내부. 다소 좁은 느낌은 있지만 쾌적했고 비행 도중에도 안정감이 느껴졌다. [사진 박헌정]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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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쉬운 드론, GPS 교란시켜 빼돌릴수 있을까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11) 해커들이 중국 드론업체인 DJI 드론을 해킹해 드론이 수집한 비행경로, 사진, 동영상 등 비행기록을 볼 수 있었던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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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만보 걷는 하정우 "걷기는 최고의 투자" 예찬
‘걷기 마니아’인 배우 하정우는 ’걷기 위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일단 몸을 일으키고, 다리를 한 발만 내디뎌 보라“는 것이다. [사진 문학동네] ‘걷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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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위장크림 퇴출? 軍 "먼거리서 소용 없다"
요즘 곰신(군에 입대한 남자친구를 둔 여성을 뜻하는 ‘고무신’의 준말)이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위문품에 빠지지 않는 품목이 있다고 한다. 바로 ‘사제’ 위장크림이다. 시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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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NASA의 실수
권혁주 논설위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미국의 자부심이다. 달에 인류를 보내고, 우주왕복선을 띄우며, 태양계 밖에 탐사선을 보내는 등 ‘인류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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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가속도 훈련 7G 넘으니 다 혼절···실핏줄도 터져
━ 전투기 체험① 전투기 조종사 한 명을 양성하는 데 100억원 이상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기본적인 교육비를 비롯, 훈련에 드는 전투기의 연료비·탄약비·감가상각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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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급해” 비행 중 비상구 열려고 한 인도 남성의 해명
인도 저가항공사 고에어가 구입한 에어버스 사의 중거리용 항공기 A320네오의 이미지(왼쪽) (오른쪽은 화장실 이미지 사진,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EPA=연합뉴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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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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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주식투자로 돈 벌었대”란 말에 솔깃하다면…
생존자 편향의 오류와 ‘나무꾼과 금도끼’ … 성공 속에 숨은 리스크와 실패자의 원인도 살펴야 나무꾼이 강둑에 있는 나무를 자르다가 헛손질을 해서 그만 도끼를 물속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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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착각한다는…‘비둘기 드론’ 중국 개발
중국 서북공업대학이 개발한 비둘기 드론의 모습. [사진 SCMP 캡처] 중국이 실제 새와 매우 비슷해 기존 레이더에 안 잡히는 ‘비둘기 드론’을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