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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하는 산모도 있었다"…베이비박스 벨소리, 왜 절반 줄었나
지난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곡로 우림시장 골목길 초입. 이곳에서부터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주사랑공동체’ 교회가 있다. 건물 옆쪽 반 층 정도 되는 계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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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양팔 없어 성폭행 불가능?···'현대판 민며느리' 또 유죄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 12세 소녀에 아내·며느리 역할 요구한 1급 지체장애인 초등학생 소녀를 임신시키고 수년간 한집에서 부부처럼 살며 아내와 며느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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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무뇌아도 꼭 낳아야 하나” “낙태 여성들 후유증 심해”
━ 다시 불거진 낙태 논란 최근 정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을 집도한 의사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가 의사와 여성단체의 반발에 밀려 약 50일 만에 철회했다.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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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낙태·리베이트 …‘양심 수술’ 필요한 의사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3일 정부의 ‘불법 인공임신중절(낙태) 예방 종합대책’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정부가 7월부터 운영 예정인 불법낙태수술기관 신고센터 개설에 반대한다는 게 요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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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낙태 신고센터 만들기로
앞으로 준강간이나 근친상간으로 임신했는지를 판정하는 조정 제도가 도입된다. 또 정부 내에 불법낙태수술 신고센터가 설치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법 인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