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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25)|등산 50년(제48화)
백두산은 한민족의 치욕적인 역사의 한순간을 지켜본 목격자이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정계비문제. 이 정계비는 백두산과 더불어 영원히 기억되어야할 역사적인 교훈이기에 2백60여년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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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북간도(1)|이지택
이지택씨는 1898년 평남 강서군 태생, 올해 74세. 1910년에 용 정에 이주, 명동과 영신에서 공부했으며 3·l운동과 6·10만세사건에 앞장섰다. 왜경에 쫓겨 연해주에 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