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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구조한 북한 선원 5명 중 1명 귀순 … 4명은 송환
최근 동해 상으로 표류해온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귀순한 사실이 17일 뒤늦게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지난 11일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4명을 본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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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해온 북한 선원 1명 귀순, 정부 뒤늦게 밝힌 까닭은
최근 동해 상으로 표류해온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귀순한 사실이 17일 뒤늦게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지난 11일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4명을 본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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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관리’ 민주당…거듭 낮은 자세로 겸손·협치 강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에서 많은 지지를 보내준 국민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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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들이 보낸 e메일, 김일성대가 열어 본 것 확인"
서울대ㆍ김일성대 교류추진위원회의 15일 기자회견 모습 [뉴스1] 서울대ㆍ김일성대 교류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서울대 학생들이 김일성종합대 측에 “평양에서 먼저 만나 실무회담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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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55층 전망대 갈 때 경호원들은 뛰어 올라간 까닭
━ 싱가포르서 본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메르리온 파크를 방문했다. 북한 경호원들이 김 위원장을 에워싼 채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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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시건방? 벽보 사진, 누군가에겐 쾌감 줬을 것”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인터뷰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김경빈 기자 청소년들이 뽑은 서울시장은 누구였을까.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13일 투표권이 없는 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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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인]12년만에 바뀐 서해5도 민심...장정민 당선인
장정민 옹진군수 당선인이 12년 만에 지방정권 교체를 이뤘다. 그는 서해5도 주민들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장정민 당선인 캠프] 16년 만에 지방 정권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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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더블 역세권, 대형 공원 조망권 누리는 파크 프론트 오피스텔
서울 여의도생활권에 대형 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이 이달 선보인다. 계룡그룹 자매기업 동성건설이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에 짓는 여의도 리슈빌DS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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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전국 최연소 당선인 조민경 "가장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
[사진 조민경 당선인 페이스북] 전국에서 최연소로 정치에 입문한 당선인은 누굴까.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의원(가선거구) 조민경 당선인이 대학교를 졸업한 지 갓 1년 된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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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정부에 힘 실어주고 보수야당엔 개혁 요구했다
이변은 없었고 민의는 분명했다. 어제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표심은 문재인 정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보수 정당들에 보다 철저한 반성과 개혁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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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트럼프, 한·미동맹 뒤로하고 ‘김정은식 모델’ 산 셈
“우리는 그것을 중단함으로써 많은 돈을 절약할 것이다. 그에 더해 나는 그것이 매우 도발적(provocative)이라고 생각한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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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스케이트장 될 뻔했던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해발 1280m. 강원도 인제군과 양구군에 걸쳐 있는 대암산 정상부에는 신비한 풍광이 숨어 있다. 람사르 협약 한국 1호 습지인 ‘용늪’이다. 가고 싶다고 아무 때나 갈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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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의회 비례대표 박근혜 후보, 무투표 당선
[사진 포털화면 캡처]부산 금정구의회 비례대표 박근혜(29)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부산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밤 금정구의회 비례대표 구의원에 박근혜 후보가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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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청구권 200억 달러, 북한 재건 ‘종잣돈’ 가능”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연합군은 패전국인 일본에 대규모 배상 책임을 부여했다. 전쟁으로 파괴된 피해국의 사회기반시설(SOC)을 재건하는데 일본이 직접 자금을 지원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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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참을성 없고, 트럼프는 본성 숨겨···서명 보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야망이 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본성을 숨기려 한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지도자가 공동성명에 직접 서명한 글씨체에서 이 같은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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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모자 쓰고 투표한 유재석 北으로" 공유한 민경욱
[사진 민경욱 페이스북 캡처] 민경욱 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 의원이 투표 중인 방송인 유재석씨를 비판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 의원이 공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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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걸린 '투표로또'…15년째 투표수당 주는 회사도
6·13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관 제문헌 1층에 마련된 용봉동 제6투표소에서 한 아이가 아빠를 대신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왼쪽)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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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고 읍소하는 장제원 “문재인 정권 견제하게 해달라”
지역 유세 중 무뤂을 꿇고 있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사진 장제원 페이스북]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한국당 잘못이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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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오고, 원아들도 투표 독려…'마의 벽' 60% 넘을까
6·13 지방선거(전국 투표소 1만4134곳)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이색적인 ‘투표 독려 캠페인’의 효과가 얼마나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9일 치러진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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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상을 멈추고 역사를 지켜본 시민들
여성국 사회부 기자 “두 정상의 첫 만남이 인상 깊네요. 세기의 악수, 거기서부터 평화가 시작되는 거겠지요.”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서울역에서 만난 19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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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26세 집권해 통치, 재능있는 사람”
북·미 정상회담을 끝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말은 많았으나 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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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통선 주민들도 발 뻗고 자게 생겼어요"…접경지 환영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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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먼 북 비핵화 과정…구테흐스 “유엔은 준비돼있다”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는 지난한 북한 비핵화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국과 북한의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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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비료·의료지원 요구···美, 반년 내 핵무기 반출하라"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실무 회담 단계에서 미국 측에 “비핵화의 대가로 우선 비료와 의료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