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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부실’ 장명진 방사청장, 이임식 열고 조용히 떠나…“지탄과 염려의 목소리 들린다”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사업 부실 의혹으로 수사 의뢰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이임식을 마친 뒤 19일 오전 과천 청사를 나서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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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수리온' 부실 장명진 방사청장 사표 수리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국산헬기 ‘수리온’ 등 무기개발 부실 의혹을 받고 있는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수리온 감사결과 수사의뢰 받은 장명진 전 방사청장.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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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방산비리 수사, 다음 타깃은 7조원 F-X사업?
검찰의 방위산업 비리 수사가 전(前) 정권에서 진행한 대규모 사업들을 겨냥하고 있다. 항공무기 분야 양대 축인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동시에 수사를 받고 있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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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결빙 보완 KAI 말만 믿고 수리온 납품 재개 허용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은 육군의 낡은 헬기 전력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육군이 60여 대를 운용 중이다. 그러나 이 헬기는 결빙 방지 성능에 문제가 드러났다. [연합뉴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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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사청장 “KF-X 예산 정부안대로 가면 개발 2∼3년 지연”
한민구 국방장관이 KF-X(한국형 전투기) 사업과 관련해 민관군 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참석해 “방사청에서 사업단 중심으로 조직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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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기 ‘KF-X 경질’… 국방장관·방사청장 앞에서 멈춘 문책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9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의 4대 핵심기술 이전 문제와 관련해 “지난 4월 미국으로부터 이전이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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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친구' 장명진의 방사청 개혁 … 과장급 54% 교체
방위사업청에 인사 개혁의 태풍이 불어닥쳤다. 청 내 허리 격인 과장급들 중 절반 이상의 보직이 바뀌었고, 사업부문에서 현역 군인의 비율도 대폭 축소됐다. 2006년 방사청이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