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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곱의 별명에 위장된 과거-전과로 얼룩진 박원식의 정체

    1백2만원의 현상금이 걸렸던 권총 강도 살인범 박원식(38)이 부산한독약국 인질사건이 있은지 21일 만인 19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 1동에서 붙잡혔다. 경찰 수사망을 비웃듯

    중앙일보

    1971.07.20 00:00

  • 박원식 예천서 체포|

    【예천=임시취재반】부산·대구 권총 강도범 박원식(38)이 19일 하오8시40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1동 마을 앞길에서 이 마을 방위 소집 근무자 오재룡(25), 권상영(26)

    중앙일보

    1971.07.20 00:00

  • 도주로 터준 허술한 경비

    부산 한독약국 권총강도 주범 박원식(36)이 12일만에 대구에 나타나 살인까지 하고 도망친 사건은 너무나 충격적인 범행이었다. 경찰은 그동안 연4천5백여 병력을 동원, 박을 추적했

    중앙일보

    1971.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