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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간부도 3억 받은 정황 … 커지는 김찬경 게이트
천신일 회장(左), 김승유 전 회장(右)김찬경(56·구속)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국세청과 금융감독원 인사들에게 억대의 금품을 준 정황이 23일 포착됐다. 최고위급 전직 재경관료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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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 1141억 사업, 700억에 급매 시도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의 피해자들이 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연호 회장 등 피고인 21명에 대한 두 번째 준비재판을 방청한 뒤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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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뒤에 갤러리 … 이번엔 ‘창 아트’ 362억 불법대출 조사
왼쪽은 부산저축은행 계열 은행들로부터 수백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된 창 아트·워터게이트 갤러리가 있던 서울 논현동 빌딩. 이들 갤러리는 미술품을 중복해 담보로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