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버 명의' 황세희 신드롬
"이유없이 아프거나 병원이 급하면 '사이버 닥터' 黃세희 의학전문기자와 접속하세요. " 중앙일보 인터넷 전자신문의 '건강 상담실' 은 문턱이 닳았다. 지난 5월 홈페이지 개설 이래
-
[소설 재테크]3.“아직은 이자 받는게 최고”
수수해씨는 애꿎은 손가락만 꼬물락거릴뿐 말이 없었다. 재택구가 참다못해 채근을 했다. "아, 탁 터놓고 말해요. 얼마를 갖고 있다, 그걸로 얼마쯤 벌고 싶다. 우리 사이에 뭐 못할
-
‘돈좀 벌어 봅시다’펴낸 공인회계사 김희상씨
1천8백만원을 9년만에 1백배인 18억원으로 불린 김희상(39)씨.직장생활을 성실하게 꾸려가면서 여유시간으로 일군 재산증식이라면 더더욱 믿기 어렵다.그 중간에 공인회계사 자격증까지
-
'황금의 손' 윤윤수 휠라코라아 사장
올 한해 연봉이 18억8백만원.의류.신발 제조판매 회사인 휠라코리아사의 윤윤수(尹潤洙.50)사장이 봉급으로 받는 돈이다. 월급이 1억5천만원 남짓이니 시간당 대졸초임과 맞먹는 62
-
3,700만원 은행.投信에 분할투자
2년간 열애끝에 오는 5월 결혼하게 된 전승호(田勝鎬.30. 서울상도동)씨와 尹보배(26.서울개봉동)씨는 좀 유별난 신세대커플이다. 그들은 도식에 얽매인 결혼 생활을 아예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