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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의 마지막 중앙일보 입수
대장 박영석, 무엇을 기원하고 있습니까 10월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베이스캠프, 박영석 대장이 안나푸르나 남벽으로 향하기 직전 초르텐(티베트불교의 돌탑) 앞에서 무사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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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크슈룬트 아닌 플라토에 잠든 듯”
한국 산악계가 한꺼번에 세 명의 대원을 잃기는 1972년 마나슬루원정대, 96년 브로드피크원정대, 2007년 K2원정대 이후 네 번째다. 그러나 앞서 세 차례는 사고 지점이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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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크슈룬트 속 얽히고 설켜 … 상황 절망적”
지난 23일 안나푸르나 남벽 아래 설사면에서 수색 중인 구조대원 뒤로 아찔한 낭떠러지가 보이고 그 아래로 베르크슈룬트가 자리잡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김형일 대장박영석(48·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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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대장, 베르크슈룬트에 빠진듯
지난 18일 안나푸르나 등반 도중 실종된 박영석(48·골드윈코리아·사진) 대장 일행을 수색하는 작업이 어려움에 빠졌다. 대한산악연맹은 24일 “전문 산악인 세 명과 셰르파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