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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엔나콩쿠르와 질리콩쿠르 1위, 마리아 칼라스국제콩쿠르 은상, 베르디콩쿠르 특별상등 숱한 국제성악콩쿠르에 입상해 「상복 많은 성악가」로 꼽히는 바리톤 장유상씨(34)가 8일
중앙일보
1991.11.06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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