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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톡도 감청되나” 법 통과 다음날 사이버 망명 8만 명
회사원 김모(38)씨는 최근 해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인 ‘텔레그램’을 1년 만에 내려받았다. 2014년 10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정보기관에 감청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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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카톡 엑소더스? 테러방지법이 카톡 감청 수단?
지난 2일 국회에서 테러방지법 제정안이 통과된 이후 ‘사이버 망명’을 고민하는 카카오톡·라인 사용자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다.이들은 2014년 10월 카톡 감청(통신제한조치) 논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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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대화 오가면 스마트폰 끄는 의원·공직자들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 국회의원은 요즘 대화할 때 스마트폰 전원을 끈다. 익명을 요청한 이 의원은 “해킹 프로그램으로 대화가 녹음될 수 있고 위치추적도 가능하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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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회 불신과 검찰 '엄포'가 부른 '사이버 망명'
난데없이 ‘사이버 망명’이 사회 쟁점으로 떠올랐다. 사이버 망명이란 자국에서 인터넷 이용에 제한을 받는 사용자가 활동무대를 국내법의 효력이 미치지 못하는 해외 서버로 옮기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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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한인, 2천만달러 의료소송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인 부부가 이 지역 대학병원의 과실로 아들이 사망했다며 거액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댈러스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최영옥 최오순씨 부부는 지난 7월 아들 최민구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