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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길어져 시민생활이 달라졌다|포장마차들 큰 인기|고급술집은 불경기|더 빨라진 귀가시간
계엄이후 통금시간의 연장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 「살롱」「나이트·클럽」「카바레」등 고급술집 등 손님이 뚝 끊긴 반면 뒷골의 포장마차들 때아닌 호경기를 리고 있다. 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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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국 확대 계획 세운 건설부…내년엔 승진 「붐」일 듯|일 경단련 「도꼬」 회장 사임 확실…후임에 도산씨 유력|연말 대목 채비 한창 기대 부푼 백화점가
해외 건설 업무의 폭주에 따라 건설부는 해외국을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해외 주재 건설관도 3∼4명 증원할 계획. 해외국의 개편은 부이사관급의 해외 협력관을 신설하는 동시에 해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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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양수기 사용
정부는 여름철 성수기의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에어컨」및 농사양수용 동력의 사용시간제한·이용업소의 월4회 휴일제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한 여름철 절전보완대책을 마련, 7, 8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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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쇼핑·가이드
12월 3번째 주말. 상가에서는 세모경기가 시작되고있다. 연말호경기를 노려 특매작전을 펴는 백화점소식을 중심으로한 상가소식을 알아보자. 21일부턴 시간연장 8∼9시까지 영업|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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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으슥한 변두리·밤길 조심을…다발생 지역과 시간
『대낮의 종로네거리에서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도망치려는 것이 악질 운전사들이죠.』 서울 동대문 경찰서교통계장 양덕환 경위의 말이다. 뺑소니 경쟁에 「때」와「곳」이 없다는 얘기다.